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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- 세계 속으로 다모여!/세계의 웃음 속

(2) 4월 넷째 주 세계 이슈

안녕하세요.

"여기로 모여" 블로그의 헬요일이죠. 월요일을 담당하는 세계 속으로 다모여! 입니다.

 

 

지난주 첫 글을 게시했던 순간으로부터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네요.

시간 참 빠르죠?

 

우리나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코로나 19 현상이 개선되어지고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.

부산 감주클럽은 쫌 ㅠㅠ

차츰 차츰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이 보이고 야외 활동 시작을 허가하는 정부의 방침도 있네요.

그래도 항상 건강이 우선인거 아시죠?

 

 

이번 게시글은 지난 한 주의 긍정적인 이슈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.

지난 일주일 동안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?

 

 

 

 

(1) 코로나와 이름 같아 슬픈 호주 소년


출처 : 호주 나인뉴스

호주의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살고 있는 코로나 더 프리스(Corona De Vries·8)라는 소년이에요.

코로나와 이름이 비슷해서 또래의 학교 학생들에게 '코로나 바이러스'라는 놀림을 받아왔대요.

 

저는 이름이 용섭이어서 어렸을적에 용가리,섭섭해 라는 별명이 있었고 지금도 친구들은 섭아~ 라고 부르는데

어느 나라나 이름 장난은 똑같네요 ㅎㅎ

 

어느날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소포가 이 소년에게 도착했는데,,

코로나 더 프리스가 영화배우 톰 행크스 부부에게 "슬프고 화가 난다"며 고민을 털어 놓은 편지를 보냈는데

이들 부부가 위로의 답장과 함께 '코로나'가 브랜드명인 타자기 한 대를 선물로 보냈어요!

 

출처 : 네이버 검색

톰 행크스의 대표작은 '토이스토리 시리즈, 맘마미아 시리즈, 인페르노, 포레스트 검프, 터미널' 등등 무수히 많고,

미국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이상 TMI

 

행크스는 타자기 애호가로 지난 30년 동안 수백 대의 타자기를 수집하였다고 알려져 있는데, 이 타자기를 통해 직접 코로나 더 프리스에게 편지를 썼다고 해요.

 

편지 속에는 코로나는 태양 주위에서 밝게 빛나는 고리이자 왕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격려의 내용과 함께

편지 말미에 ‘토이스토리’ 사운드트랙 제목을 인용해 “너는 내 친구(You got a friend in me)”라고

적혀있었다는데 이 소년은 이제 놀림이 아닌 부러움의 대상이 되겠네요 ㅎㅎ

 

 

 

 

 

(2) 손흥민 영국 매체 선정 '올해의 골'

출처 : 더 애슬래틱

지난해 12월

번리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(EPL) 16라운드 경기에서 터트린 70m 드리블 원더골

기억하시나요?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WqX7grX5Es

손흥민 70m 골 유튜브 영상

아,,,

요즈음 TV로 축구 생중계 챙겨보는 분위기는 좀 죽어있죠. 중고딩 때는 맨유 첼시 아스널 리버풀만 봤음

 

그런데 토트넘 경기는 되도록 챙겨보는편이에요.

SON맛좀 보기 위해서 꺄륵~!

 

2015년 8월 28일 (내생일) 토트넘 구단으로 입단한 손흥민 선수는 17년까지 팀 내 입지를 높였고

18년 부터는 팀의 에이스로 활발하게 뛰어다녔는데요,

N월의 선수 라는 타이틀을 기록하다가 2019년 올해의 골이라는 커리어를 쌓네요 ㄷㄷ;;;;;;;

 

코로나 19 질병으로 전세계의 축구 휴식기가 온 지금 해병대로 빠르게 입대한 손흥민

아주 시기 적절하게 입대를 한 손흥민 너는...

 

 

 

'계획이 다 있구나'

영화 기생충

 

아무튼!

세계 몸 값 21위 (호날두가 23위) 킹갓제너럴 손흥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(3) 코로나 1년안에 백신...?

빌게이츠 / 연합뉴스

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가 지원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이

1년 안에 생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26일(현지 시각)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.

 

빌 게이츠는 자신과 아내가 설립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을 통해 백신 개발에 지금까지 2억5000만달러를 기부했다.

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에 따르면 게이츠는 현재 백신 개발 관련 7가지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있다.

 

 

빌 게이츠는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코로나 19 대응 방식을 비판해왔는데 

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"다른 나라에 비해 더 많은 500만명이 검사를 진행했다" 라고 쓴 글을 보고

"검사가 필요없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, 24시간 이내 검사 결과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"고 지적했다.

 

계획하고 있는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1년이고 최대치는 2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데

항상 스스로 발전하면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기획을 하는 빌 게이츠

멋있습니다.

 

 

 

여기까지 지는 4월 넷째주까지의 세계 이슈를 적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.

 

세계의 슬픔 속 카테고리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다들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^ㅡ^